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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선생님의 열정에 감격하였습니다.

글쓴이

아이언맨샵

날짜

2003-12-31 [00:00] count :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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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이란세월이 지났습니다.
2001년 원주에서 보여주신 선생님의 하프코스도전에대한 열정은 그당시 제가슴을 흥분시킨 시간이었습니다.

사모님의 전폭적지원과 자제분들의 천진스러움......
행복한 가정!
항상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이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와 앞으로도 그렇게 살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너무 각박하고 정이 없어져가는것에 아쉬움을 느끼며!!!
제가 도전하는 이 작은일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와 힘이 되어주었으면하는 바램인데...
부족한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항상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진정한 철인은 시간과 거리의 한계에서 멀어져있습니다.
그냥 동호인으로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할뿐!
우리는 그런 한계상황에서 자신과 싸움을 하는것이지요.

경쟁자가 남이되어서는 아니되면 자신을 극복하는법을 먼저 배워야할텐데....
아쉬운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선생님!
2004년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빕니다.
저는 항상 열기 넘치는 철인경기현장의 주로에서 서있을것입니다.

만나는 그때까지 건강하십시요.

양효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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